“살기 좋고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으로 찍고 상금도 받아가세요.”
아름다운 아파트 사진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사단법인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은 한국경제신문사,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제11회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살고 있는 아파트와 주변 환경에서 아름다움을 찾음으로써 ‘행복한 주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사진 소재는 아파트 입주민과 이웃의 다양한 활동 및 모습,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아파트 단지, 아파트에서 가족·친구·이웃과 함께하는 모습, 개별 건축물·조경시설·오브제의 조화로운 모습 등이다.
참가자는 3개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디지털 사진 또는 필름 사진 스캔본을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인화된 사진은 접수하지 않는다. 아파트 주민, 일반인 또는 전문 사진가 등 자격 및 주거지 제한이 없다. 사진과 함께 100자 이내 설명을 제출해야 한다. 아가포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작년 ‘제10회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 공모전’에서는 김성엽 씨(경남 진주)가 출품한 ‘놀이터의 존재 이유’가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평범한 놀이터에서 여동생이 조심스레 나아갈 때 오빠가 지켜주는 모습을 포착한 작품이다. 진솔한 시각으로 입주민들의 일상을 바라본 점에서 공모전 취지에 들어맞았다는 평가다.
임형택 씨(경기 고양시)의 ‘엄마의 새벽’과 송시봉 씨(부산 해운대구)의 ‘우리는 같은 곳에서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이웃입니다’가 최우수상인 한국경제신문사장상과 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받았다.
당선작은 오는 6월 25일 발표한다. 7월 14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시상식을 연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준다. 최우수상(한국경제신문사장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은 상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상(6점)과 공감상(1점), 입선작(20점)에도 상장과 상금을 준다. 입상작은 오는 9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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