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환전" 길거리서 1억 9천만 원 빼앗은 외국인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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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달러 환전을 해준다며 텔레그램으로 30대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1억 9천만 원을 빼앗은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환전 수수료를 아끼려다 낭패를 당한 건데, 나머지 일당 3명은 돈을 가지고 베트남으로 출국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입니다. 지난 7일 밤 10시 20분쯤 외국인 남성 일당이 30대 남성이 가지고 있던 현금 1억 9천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차 안에서 환전 거래를 하던 중 다른 일당이 이렇게 조수석 문을 열고 현금 가방을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이를 뒤쫓던 남성을 폭행까지 하고 자취를 감췄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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