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심부전 선별 의료기기 성능을 크게 개선한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 ‘JMIR 메디컬 인포매틱스’에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뷰노의 ‘메드-딥ECG LVSD’을 이용한 이번 연구는 환자 26만명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뷰노 연구팀이 해당 데이터로 AI 사전학습을 하고, 2주 이내 검사한 심초음파(TTE)와 심전도(ECG) 데이터를 사용해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을 감지하도록 미세조정을 거쳤다.
LVSD는 심부전의 주요 선행 소견이다. 이후 과거 검사 결과와 이전 모델 예측값을 반영한 재보정을 거쳐 LVSD를 선별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친 딥ECG LVSD는 내부 검증에서 예측 정확도(AUROC) 0.953의 성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재보정 적용 전 모델의 0.945보다 높은 수치다.
주성훈 뷰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동반 질환과 관계없이 선별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며 “심부전 고위험군 환자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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