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참교육’에서 촉법소년 민지웅 역을 맡은 배우 장요훈이 캐스팅 당시 부담감과 촬영 뒷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참교육’ 수료생 모임, 빌런들의 댓글 읽기, 무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요훈은 작품 공개 후 달라진 반응에 대해 “연락이 안 되던 초등학교 친구들에게도 연락이 온다”며 ‘참교육’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4살 연기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실제 제 나이는 1993년생”이라며 “캐스팅된 후 얼굴 걱정도 됐고 그 나이대만의 폭주하는 에너지를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촉법소년 4인방이 생기면서 힘을 많이 받았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장요훈은 특히 “진짜 머리를 밀었다”며 “여름이었는데 정말 시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교육 현장의 민낯을 조명한 ‘참교육’은 공개 2주 차에도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쇼로 꼽혔다.
17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참교육’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2천11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공개돼 3일 만에 비영어 쇼 부문 1위로 직행한 ‘참교육’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국가별로는 한국, 일본, 태국, 튀르키예, 브라질 등 46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91개국에서 톱 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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