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리뷰]파이브 빌로우, 사업 모멘텀 견조…호실적에 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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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웰스파고는 3일(현지 시간) 미국 할인 소매업체 파이브 빌로우(FIVE)의 실적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웰스파고는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260달러에서 295달러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그대로 유지했다.

웰스파고는 파이브 빌로우의 견조한 사업 모멘텀과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을 목표가 상향 배경으로 제시했다. 특히 높은 한 자릿수대의 점포 증가율과 상당한 수준의 마진 회복이 향후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 환급 효과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웰스파고는 최근 소비 환경에서도 관세 환급이 실적 개선 모멘텀을 보여주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2027년 높은 기저에 따른 성장 부담이 예상되지만, 현재 성장성을 고려하면 파이브 빌로우에 25배의 멀티플을 적용하는 것은 수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파이브 빌로우는 2026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68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12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12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동일점포 매출은 14% 증가했으며 방문객과 거래 건수가 13% 늘어난 것이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한편, 파이브 빌로우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5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4.62% 상승한 254.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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