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주주환원 '쌍끌이 호재' … 주가 16% 뛴 삼성E&A

1 hour ago 2

증권 > 기업정보 실적·주주환원 '쌍끌이 호재' … 주가 16% 뛴 삼성E&A 입력 : 2026.10.22 17:39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 184% 껑충자사주도 7800억 매입나서 코스피 약세장 속에 삼성E&A 주가가 급등했다. 올해 3분기 실적(잠정치)이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돌았고, 7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점이 즉각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E&A는 전 거래일보다 16.14% 오른 5만54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5533.77로 3.52%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삼성E&A는 이날 공시된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5006억원으로 전년 동기(1765억원)보다 183%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2520억원을 두 배 가까이 웃돌았다. 매출은 2조91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8% 늘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7872억원, 9619억원이다. 실적 호전의 배경으로는 대형 화공 플랜트와 첨단 산업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가 꼽혔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 원가 관리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수주도 크게 늘었다. 3분기 신규 수주액은 9조4000억원으로 올해 누적 수주액은 17조1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9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로부터 약 4조7000억원 규모의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 9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27조2000억원이다. 삼성E&A는 올해 수주액과 영업이익이 당초 연간 목표를 모두 넘어서자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수주 전망치는 12조원에서 19조원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는 8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높였다. 대규모 주주환원 방침도 깜짝 공개했다. 삼성E&A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3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3개월간 약 7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 6900억원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 후 소각하고, 나머지 900억원은 임직원 상여 지급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E&A는 그룹 관계사의 설비 투자 확...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