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 선정됐다.
‘가장 편안한(Cozy) 마사지(Massage)’라는 뜻을 담고 있는 코지마는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으로 국내 헬스케어 기기 시장을 선도해왔다.
안마기기의 경우에는 고객 체험에 중점을 두고 핵심 상권에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파주점에서 리퍼브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스타필드 고양, 일산 킨텍스 등 전국 곳곳에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안마의자와 소형 마사지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코지마의 강점은 우수한 제품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년 한 해에만 안마의자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특히 작년 9월 선보인 실속형 안마의자 ‘오블리크’는 출시 3개월 만에 연간 베스트셀러 3위권에 오를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신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마사지볼과 신체 굴곡에 맞춰 설계된 프레임, 등과 종아리 부위 온열 기능 등이 호평을 받았다. 더블 퀼팅 패턴과 패브릭 소재를 조합한 감각적인 디자인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헬스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