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투싼, 최상위 트림 4270만원…기본 트림부터 ‘글레오 AI’ 적용

1 week ago 5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5세대 ‘디 올 뉴 투싼’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의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 가격이 4000만 원을 넘어서면서 평가가 다소 엇갈린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구매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트림별 가격과 상품성 변화를 고려하면 인상 폭이 크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 구매 문턱 올라간 신형 투싼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1.6L 터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출시됐다. 가솔린은 기본 트림인 H-픽(Pick) 3140만 원부터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3790만 원까지, 하이브리드는 각각 3615만 원과 4270만 원이다.소비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높아진 구매 문턱이다. 2020년 4세대 투싼 출시 당시 가솔린 기본형은 2435만 원, 하이브리드는 2857만 원이었다. 신형 투싼의 최저 가격과 비교하면 각각 705만 원(29.0%), 758만 원(26.5%) 올랐다.경쟁 차종과 비교해도 부담이 작지 않다는 지적이다.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에 각종 선택 사양을 더하면 가격이 5000만 원 안팎까지 높아진다. 이는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 모델 Y(4999만 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중국 BYD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6 DM-i’는 3750만~4190만 원이며, 한 체급 위인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3900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토요타의 신형 RAV4 하이브리드는 4990만 원부터로, 투싼 풀옵션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 동력계통과 사양이 다른 차량들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5000만 원에 가까운 예산으로 중형 SUV나 수입차까지 고려할 수 있는 셈이다. ● “선호도 높은 트림은 인상폭 낮아”반면 최저 가격만 비교하면 실제 가격 변화가 왜곡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5세대에서는 직전 4세대의 저가 트림인 모던과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H-픽이 기본 트림이 됐다. 이에 따라 최저 가격은 가솔린이 2844만 원에서 3140만 원으로 296만 원, 하이브리드는 3318만 원에서 3615만 원으로 297만 원 높아졌다. 그러나 기존 H-픽과 비교하면 신형 가솔린은 3201만 원에서 3140만 원으로 61만 원, 하이브리드는 3849만 원에서 3615만 원으로 234만 원 오히려 저렴해졌다.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트림인 기존 프리...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