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희망퇴직에 직원들 몰렸다…신청자 100명 넘어

2 days ago 2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7-08 오전 9:03:50

    수정 2025-07-08 오전 9:03:50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한카드 희망퇴직에 100여명의 직원들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4일 희망퇴직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퇴직자 수는 1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2월(62명) 희망퇴직 인원과 비교해 7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번 희망퇴직은 1968~1979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작년 말 희망퇴직(1968~1974년생)과 비교해 대상을 확대했다.

신한카드는 희망퇴직에 앞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정비했다. 이에 따라 팀장급 자리 28%가 사라졌다. 이같은 조직개편이 희망퇴직 신청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신한카드가 지난해 실적 기준 1위 자리를 삼성카드에 내준 점도 영향을 미쳤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연간 순이익 순위가 역전된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실시간
급상승 뉴스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 나이스 샤아앗~ㅣ골프in

  • 당신의 드림카는?ㅣ오토in

왼쪽 오른쪽

  • 이슈기획 ㅣ 이스라엘-이란 충돌

  • 이슈기획 ㅣ 尹대통령 파면, 그 후

  • 이슈기획 ㅣ 의료계 집단행동

  • 이슈기획 ㅣ SKT 유심 해킹

  • 이슈기획 ㅣ 제16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