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역 장교 대상 '2025 리더십 특별채용' 실시

1 week ago 3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한은행이 전역 장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5 리더십 특별채용’ 서류접수를 실시하고,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춘 30여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전역 장교이거나 오는 6월 말까지 전역 예정인 대위 직급 이하 장교가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개인·기업고객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규직(일반직)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역량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판단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책임감·적극성·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영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날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역(예정)장교를 위한 리더십 특별전형 사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형에 미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많은 전역장교들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채용방식을 폭넓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복무 기간 중 헌신한 전역(예정)장교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에 동참하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리더십 특별 채용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자료=신한은행)

한편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비영리 법인의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2분기부터 기부·후원을 받는 비영리 법인은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이 허용되고, 단계적으로 매도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은 가상자산으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영리 법인들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부 및 후원 방식의 도입이 가능해졌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