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시티문화재단,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Art For Healing’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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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213명·1억 5920만원 누적 지원… 올해 3곳에 3500만원 전달 달빛둥지·영등포교육복지센터·성남청소년쉼터서 맞춤형 미술·원예치료 진행 시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사업 ‘Art For Healing(스쿨 씨의 힐링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교실에서 직접 만든 자화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시티문화재단 시티건설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료를 제공하는 ‘아트 포 힐링(Art For Healing)’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Art For Healing’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에 기반한 심리상담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보호자 상담 등 참여자의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을 돕는다. 재단은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4개 기관, 213명에게 누적 1억 592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업은 매년 초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한 뒤 현장 요구에 맞춰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달빛둥지’,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성남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3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총 3500만 원을 지원한다. 달빛둥지에서는 한부모 가정 영유아 대상 놀이·음악치료와 보호자 상담을 시행한다.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초·중학생 대상 미술·동물매개치료와 학교폭력 피해 아동 대상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개인상담과 원예치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 개인 상담에 국한하지 않고, 부모·보호자 상담과 집단 프로그램을 병행해 가정 및 지역사회 내 관계 형성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원철 시티건설 회장은 “아이들이 마음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주변과 건강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은 성장의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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