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렐레보가 분석한 이강인 영입 효과는? “전력 강화-아시아 시장 공략-손흥민과 견줄만한 스토리 모두 만들어 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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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AT 마드리드가 이강인(왼쪽) 영입으로 전력 강화와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모두 잡았다고 호평을 내렸다. 지난달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서 열린 말라가와 라리가 개막전 홈경기서 후반 25분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는 모습. 신화뉴시스[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가 이강인(25) 영입으로 전력 강화와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모두 잡았다고 호평을 내렸다.렐레보는 7일(한국시간) “AT 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서 전 세계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거래였다. AT 마드리드는 현재 기량과 잠재력을 모두 갖춘 선수를 영입하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까지 마련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올해 7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떠나 AT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최대 4000만 유로(약 627억 원)로 알려졌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창의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했다는 평가다.이강인 영입은 AT 마드리드에 상업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 AT 마드리드는 지난해 11월 구단주가 바뀌면서 변화의 바람을 맞이했다. 당시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아폴로가 AT 마드리드의 과반 지분(추정치 51~55%)을 인수하면서 대주주가 됐다. 아폴로 구단주 체제서 AT 마드리드는 모든 분야서 투자를 단행했는데, 이강인 영입으로 전력 강화와 수익 창출을 모두 잡았다.렐레보는 “AT 마드리드는 그동안 공격진의 선수층과 깊이 모두 부족했지만 이강인 영입으로 걱정을 덜었다. 이강인 합류 후 약 5주 동안 3만여 장의 유니폼을 판매했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서 그의 유니폼이 품절됐을 정도로 상업적 이익 역시 컸다”고 밝혔다. 이어 “홈경기장인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서 열린 지난달 20일 말라가(2-0 승), 24일 비야레알(2-2 무)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서도 아시아 관중들이 VIP석을 가득 채웠다. 오스카르 마요 구단 비즈니스 총괄 이사가 ‘아시아 시장 공략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자평할 정도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이 손흥민(34·LAFC)과 견줄만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엿보였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2008년 함부르크(독일) 유소년 팀에 입단해 2010~2011시즌 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레버쿠젠(독일)과 토트넘 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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