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결국 테슬라를 인수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미국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기술주 분석가 댄 아이브스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아이브스는 지난주 보고서에 “우리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2027년 결국 하나의 회사로 합병될 것이라 믿고 있으며, 두 회사가 하나의 조직이 될 수 있는 기초가 이미 마련돼 있다”고 했다.
스페이스X는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인수한 바 있다.
아이브스는 “머스크의 기업이 모두 하나의 기업으로 통합되기 때문에 머스크가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스크가 테슬라 주주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중요하지만 이 역시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머스크는 1조달러 보상안을 이사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최고경영자(CEO)를 사임하겠다고 주주와 이사들을 협박했고, 결국 통과시킨 바 있다.
아이브스는 머스크가 주주들을 협박하지 않더라도 주주들이 자발적으로 따라올 가능성이 크다며 스페이스X 상장을 계기로 이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줄을 섰다고 주장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머스크가 인류 최초로 ‘조만 장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현재 머스크의 개인 재산은 6360억달러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2540억달러를 갖고 있는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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