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밝은 에너지, 귀엽고 상큼한 매력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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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치(사진=DNA엔터테인먼트) |
신인 그룹 스윗치(SWC)가 ‘캔디 하우스’(Candy House)로 프리 데뷔하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스윗치 휘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캔디 하우스’라는 곡으로 프리 데뷔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다른 한편으론 ‘잘 해낼 수 있을까?’란 걱정도 되는 게 사실이지만, 지금은 하루빨리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왕석은 “아직도 데뷔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고 말하며 스윗치를 향한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타이키는 프리 데뷔곡 ‘캔디 하우스’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설렜다”며 “‘웰컴 투 마이 캔디 하우스’(Welcome to my Candy House)라는 가사가 스윗치의 노래를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 ‘우리 스윗치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자’라는 느낌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진은 “우리만의 노래가 생겼다는 감동이 정말 컸다”며 “중독성도 강하고, 청량하면서도 두근거림이 가득한 사운드와 가사 덕분에 많은 분께 사랑받는 곡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스윗치 멤버들은 ‘캔디 하우스’를 통해, 곡에 담긴 청량하고 밝은 매력을 팬과 대중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건은 “스윗치가 밝고 상큼한 매력을 가진 팀이란 점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며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매력으로 자꾸만 생각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왕석은 “‘웰컴 투 마이 캔디 하우스’라는 가사처럼, 스윗치의 세계로 놀러와 좋은 추억 많이 쌓을 수 있도록 밝은 에너지와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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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치(사진=DNA엔터테인먼트) |
스윗치(왕석·진·사토시·건·휘·타이키·리쿠토)는 지난 20일 프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 ‘캔디 하우스’(Candy House)를 발매했다.
‘캔디 하우스’는 걸그룹 XG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8NUVO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설렘과 달콤함이 가득한 공간으로 초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과 그 풋풋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한껏 담아냈고 경쾌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마치 달콤한 사탕처럼 듣는 이를 매혹하는 곡이다.
또한 이번 프리데뷔 앨범에 수록곡인 ‘선데이 투 먼데이’(Sunday To Monday)는 오메가엑스의 멤버 한겸이 참여한 곡이다. 펑키 요소가 많이 들어간 인디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팬들을 하루라도 더 빨리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스윗치는 프리 데뷔 전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한 스윗치는 ‘스위티즈’(팬덤명)들과 만나 다채로운 무대와 팬미팅을 통해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