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치 "롤모델은 슈퍼주니어… 다재다능 면모 배우고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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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롤모델이요? 슈퍼주니어 선배님이요!”

스윗치(사진=DNA엔터테인먼트)

신곡 ‘캔디 하우스’로 프리 데뷔한 신인 그룹 스윗치(SWC)가 롤모델로 그룹 슈퍼주니어를 꼽았다.

스윗치 진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롤모델을 묻자 “슈퍼주니어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진은 “오랜 시간 동안 팬분들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앨범을 선보였고, 좋은 모습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많은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스윗치도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처럼 다재다능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휘는 스윗치의 강점과 차별화에 대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 ‘뛰어난 퍼포먼스’를 꼽았다. 휘는 “멤버들 모두 개성도 매력도 넘쳐나고, 다국적 그룹인 만큼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통해 글로벌한 색깔을 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멤버들 모두 음악 역량이 뛰어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답했다.

사토시는 “스윗치 멤버들은 밝고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라며 “멋있고 섹시한 매력까지 가졌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윗치(왕석·진·사토시·건·휘·타이키·리쿠토)는 지난 20일 프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 ‘캔디 하우스’(Candy House)를 발매했다.

‘캔디 하우스’는 걸그룹 XG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8NUVO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설렘과 달콤함이 가득한 공간으로 초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과 그 풋풋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한껏 담아냈고 경쾌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마치 달콤한 사탕처럼 듣는 이를 매혹하는 곡이다.

또한 이번 프리데뷔 앨범에 수록곡인 ‘선데이 투 먼데이’(Sunday To Monday)는 오메가엑스의 멤버 한겸이 참여한 곡이다. 펑키 요소가 많이 들어간 인디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팬들을 하루라도 더 빨리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스윗치는 프리 데뷔 전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한 스윗치는 ‘스위티즈’(팬덤명)들과 만나 다채로운 무대와 팬미팅을 통해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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