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적대적 M&A 방어…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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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적대적 M&A 방어…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업데이트 : 2026.04.01 11:08 닫기

SNT 20.2% 對 스맥 19%
지분율 열세 속 경영권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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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4월 01일(11:03)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스맥 김해공장.

스맥 김해공장.

스맥 경영진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SNT그룹과의 표 대결에서 승리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스맥은 31일 경남 김해시 주촌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3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사외이사·감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친 결과 스맥 측이 추천한 후보 전원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 상정된 이사·사외이사·감사 선임 안건 가운데 스맥 측이 추천한 이사 5인, 사외이사 1인, 감사위원 2인이 모두 선임됐다.

이번 주총은 SNT그룹과 현 경영진 간 경영권 향방을 가르는 표 대결로 주목받았다. 현재 지분구조상 SNT그룹이 20.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우호지분을 포함한 스맥 지분율은 19%였다.

이번 주총에서는 일반 개인과 법인 주주 표심이 기존 경영진 쪽으로 기울었다. 이같은 흐름에서 SNT홀딩스 측은 주주총회 진행 도중 퇴장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뿐 아니라 일반 주주로부터 위임받은 의결권까지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지분 열세에도 불구하고 기존 경영진이 경영권을 사수했다.

한편 같은 날 스맥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최영섭 대표에서 권오혁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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