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6라운드 개최지까지 확정하며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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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레이스 |
슈퍼레이스는 20일 개최지가 정해지지 않았던 6라운드 경기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모든 라운드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총 9라운드로 구성된다. 경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
개막 라운드는 오는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출발한다. 이후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나이트 레이스, 전남 GT 등 다양한 콘셉트의 경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3년 만에 주간 경기가 신설돼 색다른 레이스 환경 속에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종 라운드는 11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올 시즌도 다양한 서킷과 콘셉트의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