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산부인과' 의찬이 김성민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8일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결혼만 4번 박영규! 장모님 선우용여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마음 (순풍산부인과 재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SBS 전설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1998) 출연진과 재회했다. 그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모이는 거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는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 촬영 일환으로 성사됐다.
특히 김의찬은 비연예인 아내와 등장,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의찬이 역할을 맡았던 김성민이다. 제 아내다"라며 소개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너무 예쁘죠?"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성민은 "결혼 5년 차다. 올해로 서른 다섯 살 됐다"라고 말했고, 아내는 "저는 서른셋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그럼 이제 애 가져야겠다"라며 "가게 한 2~3일 잊어버리고 둘이서 여행 가라. 편안한 상태에서 해야만 예쁜 아기가 생긴다. 알겠지?"라고 19금 조언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성민은 "알겠습니다. 여행 가서 한 번"이라고 당차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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