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확보 47% 늘며 전남 1위 올라
“무소속 한계론 성과로 극복” 자신감
지방세·세외수입↑…재정 기반도 확대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무소속)가 민선8기 재정 운영 성과를 앞세워 “순천은 정치 지형 변화와 정부 교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했다”며 재정 확대 성과를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은 간판이나 정치적 관계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타당성과 행정의 실행력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순천의 재정 성장은 지난 4년간 준비된 사업과 검증된 행정 역량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노 후보 측에 따르면 순천시 총예산은 2021년 최종 기준 1조6307억원에서 2025년 1조9450억원으로 늘었다. 4년 만에 3143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2026년 본예산 기준 순천시 예산은 1조5669억원으로 전남 시 단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국도비 확보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순천시 국도비 확보액은 2022년 5166억원에서 2026년 7583억원으로 47% 늘었다. 국고 규모가 7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순천시 역대 최대 수준이라는 게 노 후보 측 설명이다.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국가정원 운영 확대와 문화콘텐츠 사업, 우주·바이오 연계 미래산업 기반 구축 등에 집중 투자하면서 정부 공모사업 선정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순천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노 후보는 “정부가 바뀌어도 순천의 성장이 멈추지 않았던 것은 준비된 사업과 실행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역시 관계보다 성과와 실력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속이면 예산을 가져오지 못한다는 주장은 지난 4년간의 성과 앞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며 “예산을 키워본 경험과 안정적인 재정 운영 능력으로 순천의 변화를 더 크게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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