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삼성전자 협력사 재생에너지 전환 컨설팅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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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ESG 역량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

  • 등록 2026-06-03 오전 8:44:22

    수정 2026-06-03 오전 8:44:2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협력사인 파트론과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제고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수출입은행)

이번 협약은 수은이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전자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공동 구매 관련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11개 중소·중견 협력사가 현지에서 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전력구매계약(PPA)를 추진한다.

수은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재생에너지 수요가 공동 구매 방식으로 결집되면 개별 기업 단독으로는 어려웠던 전력구매계약 체결이 가능해진다”며 “재생에너지 조달 단가 절감과 발전 사업자와의 협상력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를 확보한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파할 계획이다. 수은은 이번 삼성전자 공급망 컨설팅을 계기로 ‘상생형 패키지 컨설팅’의 적용 범위를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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