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출신' 에스파 닝닝, 홍콩 대형 화재에 기도 "모두 안전하길"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홍콩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에 기도했다.

닝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안전하기를, 안전에 유의하고, 소방관에 대한 찬사를, 희생자들을 위해 잠시 침묵의 시간을 지켜주세요"라고 말했다.

AP와 로이터통신,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2000가구에 약 4,800여명이 거주하는 걸로 알려졌다.

한편 닝닝은 중국 출신의 에스파 멤버로, 지난 9월 타이틀곡 '리치 맨(Rich man)'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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