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보고 싶어? 백화점 가”…알고 보니 은인들 선물

5 days ago 4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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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송가인이 성공 후 백화점 VIP가 되면서 ‘사치가 심해졌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는 송가인이 출연해 백화점 VIP가 된 뜻밖의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송가인을 추측하는 힌트 중 하나로 ‘VIP’가 등장했다. 송가인은 “잘되고 나서 백화점을 자주 갔다. 그러다 보니 VIP가 됐다”고 밝혔다.

백화점을 자주 찾은 이유는 쇼핑을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송가인은 “무명 시절 나에게 잘해주셨던 분들과 고마웠던 분들의 선물을 사러 다녔다. 맨날 선물만 사다 보니까 VIP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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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미스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백화점을 자주 찾는다는 이야기도 퍼졌다. 딘딘은 “한때 그런 소문이 있었다. ‘송가인을 보고 싶으면 백화점에 가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돈 많이 벌고 사치가 심해졌나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까 매번 지인들 선물을 사기 위한 거였다”고 말했다.

송가인 역시 “기자님들 사이 그런 소문이 났다고 하더라”며 “선생님과 친구, 부모님 지인, 가족들에게 보답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석훈은 “너무 멋지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가인 씨처럼 다 쓸 수 있는 건 아니다”며 감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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