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천시장 박찬대 당선 확실…“잘 이끌어 달란 시민 명령”

8 hours ago 7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6.04. 사진공동취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6.04. 사진공동취재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3시 10분 기준(개표율 83.71%) 박 후보의 득표율은 53.70%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45.2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득표율은 1.06%로 집계됐다.

박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방선거에서 큰 표 차이로 승리하게 하신 것은 오랫동안 정체돼있거나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인천을 앞으로 잘 이끌어 달라, 큰 성장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달라고 하는 인천 시민들의 요구 사항이고 그리고 명령이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의 승리로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내줬던 인천시장직을 4년 만에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연수갑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당내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역할을 해 왔다.

한편 선거에서 패배한 유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지난 선거운동 기간 인천의 골목골목을 함께 걸으며 손을 잡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 결과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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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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