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88.69%, 민주당 호남 경선서도 압승…대세론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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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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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호남권 경선에서 88.69%의 득표율로 압승하며 대세론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총 17만8090표를 얻었고,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는 각각 7.41%와 3.90%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민주당은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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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민주당 텃밭’인 호남권 경선에서 득표율 88.69%로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지난 충청·영남권 경선에 이어 호남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다시금 대세론을 굳혔다.

민주당은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를 열고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 후보가 17만8090표(88.69%)를 얻었고, 김동연 후보는 1만4889표(7.41%), 김경수 후보는 7830표(3.90%)를 득표했다.

앞서 진행된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선 이재명 후보가 89.56%, 김동연 후보는 5.27%, 김경수 후보는 5.17%를 얻었다.

이날 3차 호남권 경선 총 투표율은 53.39%다. 선거인단 37만1105명 가운데 19만8885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3차 경선까지의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89.04%, 김동연 후보 6.54%, 김경수 후보 4.42%순이다.

민주당은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강원·수도권·제주 지역 합동연설회를 열고 순회 경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자리에서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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