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측 “대통령, 외견상 건강…계엄선포 목적 달성 못할까 고심”

2 weeks ago 5

정치

[속보] 尹측 “대통령, 외견상 건강…계엄선포 목적 달성 못할까 고심”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의 의도했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갑근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대해 이해시키려 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한국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외견상 건강하다고 답했으며, 탄핵 결정에 대해선 수긍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윤갑근(오른쪽), 석동현 변호사 등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석동현 변호사 사무실에서 외신기자 대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갑근(오른쪽), 석동현 변호사 등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석동현 변호사 사무실에서 외신기자 대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으로 의도했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윤 대통령 측이 9일 밝혔다.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주로 하는 말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게 된 과정을 이해시키려고 하고, 의도했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까 봐 고심하고, 많은 부분에서 걱정하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이) 모두 당당하게 풀어서 역사적으로 한국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선 “의사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외견상으로 건강하다”고 답했다.

‘대통령 탄핵 결정이 나오면 수긍하고 물러날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선 “헌재는 단심이라 파면 결정이 나면 수긍 안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불법적인 영장 집행에 응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불법 행위 집행에 대해선 방어할 수 있는, 동원할 수 있는 만큼 막는 것”이라고 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