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뚝' 수출 호황에도 꽉 닫힌 지갑…한은 "선제 대응" 너무 빨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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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반도체로 매달 수백억 달러를 벌어들이지만, 서민들은 그 온기를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줄며 소비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례적으로 금리를 두 달 연속 올린 한은의 선제 대응이 지갑을 더 닫게 할까 걱정입니다. 홍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 세종시의 한 전자제품 판매장. 최신 가전제품을 구경하러는 오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에 쉽게 지갑이 열리진 않습니다.▶ 인터뷰 : 심건호 / 세종 다정동- "집에도 있고 하니까 연장해서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연수가 거의 되면 교환하려고 하죠."▶ 스탠딩 : 홍지호 / 기자- "지난달 가전제품 소비는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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