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숲·온천수가 무한대...설해원 ‘설해수림’ 10월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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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온천수가 무한대...설해원 ‘설해수림’ 10월 문연다

입력 : 2026.06.15 11:07

강원도 설해원의 핵심 퍼즐
설해수림 10월 그랜드 오픈
4만평 천연숲 속에 72실만
선행하우스 통해 미리 투어

설해원 설해수림과 더레젼드 코스 전경. [사진=김영관 작가]

설해원 설해수림과 더레젼드 코스 전경. [사진=김영관 작가]

그야말로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 양양 설해원 유니버스의 ‘마지막 퍼즐’ 설해수림이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낸다. 설해수림의 그랜드 오픈은 시점도 절묘하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올 10월이다.

2023년 6월에 첫 삽을 떴으니 거의 3년 반에 걸친 ‘대장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셈이다.

설해수림 오프닝 과정에 설해원은 다양한 기록까지 세운다. 설해원 클럽하우스는 대한민국 목조 건축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10대 리조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가치와 위상이 훨씬 높아졌다는 평가다. 그 중심에 설해수림이 있다.

◆ 4만평 부지에 72실만 둥지

설해수림은 착공할 때부터 화제를 몰고 다닌 하이엔드급 리조트다. 무려 13만2000㎡ (4만평)의 매머드급 부지에 딱 72실만을 올린다는 것 부터 미쳤다는 소리가 나왔을 정도. 1000여세대 아파트까지 지을 수 있는 부지에 딱 72실만 짓는 것도 모자라, 나머지 약 9만㎡(3만평)의 소나무 숲을 정원으로 누릴 수 있다는 건 상상초월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6600㎡(2000평) 이상의 웰니스 정원까지 더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건 대한민국 어떤 리조트도 따라 할 수 없는 일이다.

슈퍼리치들의 관심을 끈 건 차원이 다른 ‘물’도 있다. 설해원 온천의 발원지를 품고 있어, 19억 년을 품은 온천 직수를 전 객실에 공급한다는 것 역시 타 리조트에선 꿈도 못 꿀 일.

물론 이 모든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수많은 난관을 뚫고 마침내 설해수림의 결과물이 공개되는 것이다.

설해원의 한 임원은 “원래의 마스터플랜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해 세밀하게 정밀하게 완성된 것이 ‘설해수림’이다”며 “약속했던 완공 시간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그만큼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긴 시간을 믿고 인내해진 회원들을 위한 푸짐한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역시 준비 중이다.

초기에 일찌감치 설해수림 회원권을 매입한 한 회원은 “늘 현장이 보이고 차근차근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충분히 믿고 기다릴 수 있었다”며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10월의 그랜드 오픈이 정말 기대된다”고 활짝 웃었다.

설해수림 그랜드빌라 야외 수영장. [사진=김영관 작가]

설해수림 그랜드빌라 야외 수영장. [사진=김영관 작가]

◆ 설해수림 미리보기...선행하우스 투어

그래도, 10월까지 못기다린다, 마음이 급하신 분들이라도 걱정은 없다. 미리 설해수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설해수림 선행하우스 투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흔히 리조트들은 조감도나 홍보영상, 기껏해야 모델하우스 정도로 보여주기식 광고를 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게 일반적이다. 설해수림은 아예 다른 결로 접근한다. 10월 그랜드 오픈을 앞둔 설해수림의 모든 것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선행하우스를 오픈하고, 투어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놀라운 방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점도 작년 9월부터다. 이미 대한민국의 많은 슈퍼리치들이 미리 설해수림의 완성도를 경험한 뒤, 회원권 구매를 결정하고 있다. 하루빨리 설해수림을 느끼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한 설해원의 사전 배려인 셈이다.

직접 본 이들은 탄성 연발이다. ‘펜트하우스’는 프레임이 없는 대형 통창을 깔아, 대청봉과 동해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탁월한 조망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 또 다른 타입인 ‘그랜드 빌라’는 야생성과 자연과 하나된 수영장과 데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풀빌라는 풀을 가득 채운 19억년 온천수의 향연, 온천빌라의 오리엔탈 모더니즘의 정갈함과 히노끼의 향기 등 각 객실들만의 돋보이는 특장점을 파악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설해수림의 매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느껴진다. 아침, 점심, 저녁, 밤까지 시간대별 조명의 밝기를 조절해 건강한 뇌파형성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설해 휴(休)라이트가 압권. 여기에 자연물을 닮은 가구, 조망을 배려한 블라인드, 곳곳에 걸린 작품까지 부족함이 없다. 뿐만 아니다. 복도까지 연결된 자연, 복도 천창을 통한 조명, 11층 양쪽으로 펼쳐진 액자 같은 차경 통창 등 손바닥만 한 공간이라도 사람의 힐링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 배어있다.

사실 슈퍼리치들 선택의 순서를 바꾼 것 만으로도 이미 자신감을 낸 것이나 마찬가지다. 설해수림은 주변의 흔하디 흔한 리조트 처럼 일단 회원가입 결정을 하고, 완성되기까지 조바심을 내도록 만들지 않는다. 직접 와서, 보고 경험한 그대로의 리조트를, ‘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결정하게 만드는 뒤집기로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아직 회원이 아니시더라도 희망을 잃지 마시길. 그랜드오픈까지 남은 4개월 여, 시간은 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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