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조슈아, 유닛 무산될 뻔 “서운함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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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TEO 테오’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세븐틴 정한과 조슈아가 유닛 준비 과정에서 서로에게 서운함이 쌓여 한때 크게 엇갈렸다고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을 통해 공개된 ‘너는 기브만 해 내가 테이크 할 게 | EP. 158 세븐틴 정한 조슈아’에서 두 사람은 유닛 결성 비화를 전했다.

조슈아는 연습생 시절부터 정한에게 많이 의지했던 만큼 함께 유닛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준비가 시작된 뒤 정한이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 서운했다고 했다. 당시에는 “진심이 없어 보였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정한에게도 이유가 있었다. 그는 앨범 작업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고, 대신 공연과 콘셉트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를 조슈아에게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정한 역시 조슈아에게 서운함이 있었다. 조슈아가 미국에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 유닛이 무산될까 조급해졌다는 것.

정한은 “슈아야 빨리 얘기해 달라. 너랑 못 하게 되면 내 거라도 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결국 두 사람은 직접 만나 쌓인 감정을 털어놓고 오해를 풀었다.

정한은 “얘도 얘대로 쌓이고 나도 나대로 쌓여서 얘기하자고 했다”며 “같이 밥을 먹으면서 풀렸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큰일 날 뻔한 유닛 앨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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