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윤형근·김창열…RM 컬렉션展 작가 8명 작품 경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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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전시·공연 박수근·윤형근·김창열…RM 컬렉션展 작가 8명 작품 경매에 28일 케이옥션 10월 경매서민의 일상 담은 ‘귀로’ 눈길구사마 ‘버터플라이’도 출품 박수근의 ‘귀로’(1964). <케이옥션> 박수근, 윤형근, 김창열 등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의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소장품전에 소개된 한국 작가 8명의 작품이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다.케이옥션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10월 경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박수근, 김환기, 윤형근, 김창열, 정상화, 이승조, 이대원, 김종학 등 8명의 작품 19점이 새 주인을 찾는다. 이 작가들은 BTS RM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SFMOMA의 전시 ‘RM X SFMOMA: 비트윈 유 앤 미’에서 소개되고 있다.박수근의 1964년작 ‘귀로’(6억8000만~18억원)는 귀가하는 여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머리에 함지를 인 여인과 아이를 업은 여인의 모습이 눈에 띈다. 화강암 표면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질감으로 한국적 정서를 나타낸다. 서민의 일상을 그려낸 박수근의 조형 세계를 보여준다. 김창열의 ‘물방울’(1976). <케이옥션> 김창열의 ‘물방울’(3억~5억원)도 경매에 오른다. 이 작품은 1976년에 그린 초기작이다. 2008년작 ‘회귀 SA0800H1’(2억2000만~3억8000만원), 1984년작 ‘물방울 CHS8405-84’(4500만~1억5000만원)도 출품된다. 윤형근의 ‘무제’(1988). <케이옥션> 윤형근의 작품도 나온다. 1984년작 ‘무제’(3억7000만~4억4000만원), 일본 고베 체류 시기에 그린 1970년작 ‘무제’(2100만~3500만원) 등이 경매에 오른다. 이승조의 ‘핵 87-09’(1987). <케이옥션> 원통형 띠를 반복해 그린 ‘핵’ 연작으로 알려진 이승조의 1987년작 ‘핵 87-09’은 추정가가 1억3000만~4억5000만원이다. 과수원과 농촌 풍경을 밝은 색으로 그린 이대원의 ‘농원’(4200만~1억원)도 새 주인을 찾는다. ‘설악의 작가’로 불리는 김종학의 작품은 6점으로, ‘백화만발’(5000만~1억2000만원), ‘화병’(2500만~5500만원) 등이 포함됐다. 구사마 야요이의 ‘버터플라이’(1981). <케이옥션> 지난 8월 별세한 일본 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작품 3점도 경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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