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50.08%·반대 49.92%…0.16% 포인트 차전임직 노조 부결로 노사 재협상 돌입 예정성과급 지급 방식 등 추가 논의 이어갈 듯 등록 2026-08-25 오전 10:12:42 수정 2026-08-25 오전 10:28:08 가 가 [이데일리 최오현 김소연 기자] SK하이닉스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전임직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찬반 표 차이가 25표에 불과할 정도로 결과가 팽팽했다. 노사 잠정 합의안이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노사 재협상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성과급 일부를 현금 대신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이 막판 표심을 가른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사진=SK하이닉스)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가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전자투표 결과 반대 50.08%, 찬성 49.92%로 부결됐다. 전체 조합원 1만6083명 가운데 1만5045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93.81%에 달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SK하이닉스 내 총 3개의 노조 중 전임직 노조 2곳 투표 결과다. 사무기술직 노조는 이날 오후 4시까지 투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노조는 각각 사측과 별도로 교섭을 진행해왔다. 재적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에 참여하고 투표자 과반수가 찬성해야 잠정합의안이 가결된다. 한쪽 노조에서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해당 노조는 사측과 다시 교섭해야 한다. 전임직 노조에서 이미 부결 결과가 나온 만큼 사무기술직 노조의 투표 결과와 별개로 사측과 전임직 노조 간 후속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측 이번 잠정합의안의 핵심 쟁점은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자사주 지급 방식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PS의 4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지급 주식 가운데 40%는 해당 연도에 매도할 수 있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10%씩 이연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SK하이닉스 노사는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고, PS 상한을 폐지하는 체계를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합의에 따라 PS의 80%는 당해 연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매년 10%씩 현금으로 이연 지급하기로 했다.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10년 체제를 결정한 지 1년 만에 현금을 자사주로 지급...
성과급 전액 현금 달라?…25표 차로 뒤집힌 SK하닉 합의안
4 weeks ago
19
Related
[포토]포즈 취하는 요시다 준키치 세이코 엡손 대표
32 minutes ago
1
“185만원 긁었다 취소했는데 175만원 환불”…해외 카드결제 취소의 함정
42 minutes ago
1
LG에너지솔루션, 엔비디아 AI 팩토리 파트너로…국내 배터리사 유일
42 minutes ago
2
가을철 야외활동에 RTD 커피 수요↑…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라인업 확대
47 minutes ago
0
현대드림투어, 190여개국서 해외 주재원 정착 돕는다
49 minutes ago
0
이형일, 첫 간부회의서 “경제 리스크 원점 재점검…대미 투자 대응” 주문
53 minutes ago
0
청년 예산 30조 시대…"성과지표 '실질 혜택' 중심으로"
55 minutes ago
0
청년·고령층 일자리 놓고 충돌? ... 김지형 경사노위위원장 “300인 숙의서 직무 재설계에 공감”
56 minutes ago
0
Tips
click
Trending
Popular
[속보] 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중 9명 안전지역 이송
3 weeks ago
71
베테랑 김현수 끝내기안타…KT 선두 지켰다, 4년차 김정운은 데뷔 첫 승 감격 [SD 수원 스타]
3 weeks ago
71
한로로, 코르티스 ‘조롱 가사’ 논란 직접 등판…“좋은 뜻으로 받아들여”
4 weeks ago
70
네팔 홍수 버티고 명소된 ‘기적의 초록집’…집주인이 밝힌 비밀은
2 weeks ago
68
Qwen 3.8-Flash-Next(125B a6B), 2026년 8월 26일 공개 예정
3 weeks ago
65
부러진 히말라야 빙하가 물 가뒀다가 ‘펑’…“화산 폭발 같았다”
3 weeks ago
64
에브리봇, 中 피지컬 AI 기업 엑스스퀘어와 MOU…휴머노이드 사업 확대
4 weeks ago
64
오세훈 "강남 탄천에 1.3만가구"…'용산공원 임대주택'에 맞불
3 weeks ago
62
"파산 절차 돌입한 회사만 23곳"... 中 자동차 산업 재편의 서막 열리나
3 weeks ago
61
How to Reduce Capacity Requirements in SAP S/4HANA
4 weeks ago
61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포토]포즈 취하는 요시다 준키치 세이코 엡손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2201064.jpg)







![[속보] 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중 9명 안전지역 이송](https://amuse.peoplentools.com/site/assets/img/broken.gif)
![베테랑 김현수 끝내기안타…KT 선두 지켰다, 4년차 김정운은 데뷔 첫 승 감격 [SD 수원 스타]](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8/26/134552496.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