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FC서울 감독이 ‘원샷원킬’을 강조했다.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서울은 11승 2무 3패(승점 3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강원을 꺾고 4연승과 함께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오늘 상대 강원은 리그에서 가장 높은 강도의 압박을 자랑한다. 김 감독은 “항상 상대가 어려워할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는데, 오늘은 기존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을 다소 버리고자 한다. 그러면서 상대를 괴롭힐 방법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이 올라와 있다. 잘 풀린다면, 상대가 힘들어할 것”이라며 “강원은 확실한 콘셉트를 가진 팀이다. 전방에 5명 정도가 많이 뛰어준다. 반면 후방의 5명은 많이 뛰지 않는다. 앞쪽에 과부하를 걸고, 뒤쪽에서 기회를 보고 볼을 뺏어온다. 지난 맞대결에서 우리도 부담스러웠던 부분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오늘 우리가 상대에게 압박할 수 있는 타이밍을 계속해서 주지 않는다면, 경기 흐름 자체를 바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원샷원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득점 기회가 많이 나오지 않을 거 같은 경기다. 골 찬스가 나올 때 확실하게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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