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올해 첫 출근일인 지난 2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근로자 안전 의지를 다지는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차동형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작업 현장에서의 기본 안전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안전 활동 참여 의지를 다졌다. 또 안전·보건관리자가 안전보건 실천 서약서를 읽고 참석자 전원이 이를 준수한다고 선서했다.
석유관리원은 석유 품질관리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바이오디젤, 수소 연료 등에 대한 품질 관리와 시험·분석 업무를 맡고 있다. 전국 11개 지역별 본부에서 400여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차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엄중한 (사업장) 안전문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무재해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동형 이사장(맨 오른쪽)을 비롯한 한국석유관리원 임직원이 2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열린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에서 서약서 준수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석유관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