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서울전자통신(027040)은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보통주 6958만8847주에 대해 1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무상 감자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347억9442만원에서 69억5888만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회사는 이번 감자 결정 배경으로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감자가 최종 결정되면 4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매가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