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시촌 상생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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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연 기자 avril419@mk.co.kr
입력 :  2025-03-18 17: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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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대학동 고시촌 상생버스 사전행사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보직교수단 등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서울대]

지난 14일 열린 대학동 고시촌 상생버스 사전행사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보직교수단 등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서울대]

서울대학교가 지역 사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대학동 고시촌 상생버스’를 운영한다.

‘대학동 고시촌 상생버스’는 이달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점심 시간에 서울대와 고시촌 사이를 운행한다. 서울대 공과대학(38동), 행정관 앞, 정문 등에서 탑승 가능하다. 서울대는 약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배달 문화 확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동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고자 운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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