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35층 99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지만 개발이 더뎠다. 시는 역세권 입지를 살려 '신풍역 한걸음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신통기획안을 마련했다.
신통기획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한다.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해 최고 35층 990가구 내외로 재개발한다.
가구 수 증가에 따른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상지의 동·서측 이면 도로를 정비한다. 또 어린이집과 인접한 대상지 남측 신풍지구대를 신풍역 인근으로 이전해 치안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단지에서 지하철역과 초등학교, 상가 등 생활밀착 시설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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