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 아파트 입주 물량 13년 만에 최저…내년에도 공급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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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서울 새 아파트 입주 물량 13년 만에 최저…내년에도 공급 가뭄 입력 : 2026.10.29 14:24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입주 1만7698가구…작년보다 45% 감소다음 달 입주 예정 물량은 488가구에 그쳐분양가 부담도 커져..연말까지 서초 등 신규 분양 예정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13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다음 달 서울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도 488가구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분양가격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추이 [출처=R114]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7698가구로 지난해 3만2370가구보다 약 45% 감소할 전망이다. 2013년 1만6321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최근 10년간 입주 물량이 가장 많았던 2019년 4만6118가구와 비교하면 38% 수준이다.입주 물량 감소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같은 집계에서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은 1만8329가구로 올해보다 소폭 늘지만 2028년에는 1만3212가구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1990년 이래 가장 적은 물량이다.당장 다음 달 서울 입주 예정 물량도 크게 줄어든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서울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3개 단지 488가구다. 모두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다.신규 공급 감소와 함께 높은 분양가격도 실수요자에게 부담이다.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는 2021년 3.3㎡당 평균 2799만원에서 2022년 3477만원, 2024년 4819만원, 지난해 5131만원으로 꾸준히 올라 올해는 5401만원을 기록했다. 5년 새 2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부담이 커지자 실수요자들은 저렴한 청약으로 몰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는 서울 신축 아파트의 경우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가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실수요자들이 이중고를 겪는 가운데 연내 서울 내 신규 단지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롯데건설은 다음 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 롯데캐슬 아트팰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83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5~46㎡ 14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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