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테슬라를 몰다 건물 외벽 구조물을 들이받은 후 현장을 떠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3시 16분쯤 차로 압구정역 인근 식당 건물 구조물을 파손한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테슬라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후 인근에 차를 세워두고 클럽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인근 클럽에서 A씨를 찾아낸 뒤 임의동행했다.
이후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를 시작한 정확한 시각을 파악해 음주운전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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