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호선 신풍역 일대에 35층 2054가구 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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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 사업지 위치 및 조감도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 사업지 위치 및 조감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일대에 장기전세주택 270가구를 비롯해 약 2000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저층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종로구 옥인동 등 3곳에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 4건이 심의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 사업지 위치 및 조감도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 사업지 위치 및 조감도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신길동 413의 8 일원에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공공주택 270가구를 포함, 총 2054가구를 공급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을 함께 조성된다. 2029년 7월 준공이 목표다.

건축위원회에서는 종로구 옥인동 47 및 명륜3가 1의 1061, 중랑구 망우동 422의 1 일대 등 3개 지역에 대한 '휴먼타운 2.0' 사업대상지 특별건축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휴먼타운 2.0은 다가구 등 비아파트 중심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개별 필지 단위 건축 시 사업성이 낮아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에 건축특례를 적용, 주민 주도의 자율적 정비를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역세권 주택공급 확대 등 서울의 주거 안정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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