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고 닷새 만에 전 노선 철도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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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고 닷새 만에 전 노선 철도운행 재개

입력 : 2026.05.31 18:04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차질을 빚었던 철도 운행이 사고 발생 닷새 만에 모두 정상화됐다.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축소됐던 KTX와 일반 열차, 수도권 전철이 이날부터 모두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철도 당국은 서울시의 서소문 고가 철거 작업이 마무리된 이후 전철주 철거·신설, 전차선 가설, 케이블 포설, 신호설비 복구 등 철도 시설물 복구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또 선로와 궤도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작업 차량과 열차 시운전을 실시하는 등 안전성 검증 절차를 병행했다.

코레일은 차량 정비와 점검까지 마친 열차들을 순차적으로 현장에 투입하면서 전 노선 정상 운행 체계를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30일 오전 경의선 운행을 재개한 데 이어 강릉선·중앙선 KTX-이음의 서울~청량리 구간도 정상화했다. 이후 남은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사고 발생 닷새 만에 모든 열차 운행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불가피한 열차 감축 운행에도 이해와 협조를 보내준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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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인해 철도 운행 차질이 있었으나, 사고 발생 닷새 만에 모든 노선이 정상화됐다.

코레일은 사고 후 철거 작업과 철도 시설물 복구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안전성 검증 절차를 실시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하며, 보다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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