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신혼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년 반 전 인 것 같아요. 뮹뮹(남편 애칭)이랑 사귀고 얼마 안되어 둘이 발리에 왔었는데, 이제는 부부가 되어 다시 오니까 감회가 정말 새롭고 그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둘이 밤마다 손잡고 신기하다 신기하다 그러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동주는 발리 리조트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그니처인 우람한 상체로 남다른 비키니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서동주는 지난 6월 재혼했다. 서동주보다 4살 연하인 남편은 연예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