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개월 막둥이 판다 ‘슈바오’ 30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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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쌍둥이 언니들 중국행 앞둬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막둥이 아기 판다 슈바오가 30일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적응 시간을 갖고 있다. 용인=뉴시스 6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막둥이 아기 판다 ‘슈바오’가 30일부터 관람객을 만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생후 약 5개월 된 아기 판다 슈바오를 이날부터 판다월드에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람은 판다월드가 문을 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개 시간과 관람 인원은 슈바오의 건강과 적응 상태를 살피며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슈바오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가 2020년 푸바오, 2023년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이어 6월 3일 자연 번식으로 낳은 넷째 딸이다.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 슈바오(曙寶)는 생후 100일을 맞은 9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정해졌다. 태어날 때 171g이던 몸무게는 현재 9kg을 넘어섰다. 생후 120일 무렵부터 네 발로 걷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아이바오 곁에서 스스로 주변을 탐색하거나 나무 타기를 연습할 만큼 자랐다. 한편 슈바오의 언니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중국 이동을 앞두고 12월 11일 마지막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슈바오가 공개되는 이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약 6주 동안은 아이바오와 러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 슈바오까지 판다 가족 다섯 마리를 모두 볼 수 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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