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에 나섰다.
29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쪽방촌 주민에게 총 1억원(각 5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등유·전기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난 취약계층의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양 협회가 한국에너지공단 및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했다.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대상자에 등유(현물) 또는 실제 고지된 전기요금 보전, 냉난방용품지급 등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주 위원장은 “최근 고유가로 인해 쪽방촌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보험업계에서 마련한 작은 도움이 일상에 여유와 온기를 더하는데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래 의장도 “이번 지원이 에너지 위기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해보험업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을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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