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인천 아파트에 불 지른 5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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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시 29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17층짜리 아파트 3층 자택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2/뉴스1

2일 오전 1시 29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17층짜리 아파트 3층 자택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2/뉴스1
새벽 시간대 아파트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29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17층짜리 아파트 3층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택 내 이불에 불을 붙인 뒤 1층으로 내려와 있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세대 내외부가 불에 타는 등 960만 원(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입주민 15명은 외부로 대피하기도 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불을 지른 것을 시인했지만, 동기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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