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매우 좋지 않았다”…간호사가 밝힌 헐크 호건 사망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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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매우 좋지 않았다”…간호사가 밝힌 헐크 호건 사망전 상황

입력 : 2026.06.08 15:38

미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의 마지막 임종 순간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 TMZ]

미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의 마지막 임종 순간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 TMZ]

미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의 마지막 임종 순간이 공개됐다.

미국 스포츠 연예매체 TMZ는 7일(한국시간) 헐크호건의 자택 간호사들이 경찰 조사에서 호건이 사망에 이르게 된 당시 상황에 대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호건의 치료사인 저스틴 맥카미는 그가 집에서 급히 이송된 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이같은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그는 “호건의 상태가 좋지 않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있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호건은 지난해 7월 24일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1세. 구급대원들은 그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건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날 아침까지도 말도 하고 요구르트와 베리를 먹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맥카미가 그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숨을 쉬지 않았다.

클리어워터 경찰은 간호사들을 조사하고 의료 기록을 검토했으며 집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후 호건이 자연사한 것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그의 사인은 심장마비지만 의료 기록에는 호건이 혈액암과 심방세동도 앓고 있었다고 적혀 있었다. 이 두 질환은 사망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호건은 통산 2130경기에 출전해 1599승을 거둔 압도적 기록의 소유자로 WWE(당시 WWF) 챔피언 6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를 차지하며 총 12번이나 세계 챔피언 정상에 올랐다.

1984년 첫 WWF 챔피언 등극 이후 무려 1474일간 타이틀을 방어하기도 했다. 1990년과 1991년에는 사상 최초로 로얄 럼블 2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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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의 마지막 순간이 공개되며 간호사들은 그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호건은 지난해 7월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자연사로 판단되었다.

그는 통산 2130경기에 출전해 12번의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전설적인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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