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앞둔 비유테크놀러지 주가가 정리매매 첫날인 26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비유테크놀러지는 211원(92.14%) 내린 18원을 나타내고 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투자자에게 마지막으로 매매할 기회를 주는 제도다. 일반 거래와 달리 30분 단위의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7월 비유테크놀러지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회사가 감사인으로부터 재무제표에 대한 의견 거절을 받은 게 사유다. 이에 비유테크놀러지는 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돼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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