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4년 만에 200만대 아래로
디 올 뉴 아반떼-신형 투싼 준비 끝
‘비밀 병기’ 전기 SUV GV90 대기중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에 집중

● 인기 차종 신차로 반등 노린다
첫 주자는 이미 공개된 8세대 신형 ‘디 올 뉴 아반떼’다. 5일 폐막한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된 디 올 뉴 아반떼는 이르면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반떼는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국내 판매를 견인할 핵심 모델로 꼽힌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투싼도 이르면 8월 공개된다. 2004년 처음 출시된 투싼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700만 대를 넘어선 현대차의 대표 SUV다.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만큼 하반기 판매 회복의 핵심 카드로 기대받고 있다.
● 친환경 모델 집중해 만회 나서
투싼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을 주력으로 앞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올 상반기 판매된 투싼 국내 판매량 2만482대 중 가격이 비싼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47.3%(9682대)에 육박했다. 현대차 측은 “디 올 뉴 아반떼, 투싼 등 경쟁력이 증명된 차량을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을 병행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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