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포인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용 59㎡ 인기가 ‘국민평형’ 84㎡를 위협하고 있다.
▶일시적 현상으로 여기긴 어렵다. 설계 등 편의성 측면에서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과거엔 지역보다 면적을 중시했지만 글로벌 트렌드를 봐도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때다.
최근 인터넷 부동산 카페에 비슷한 가격의 A지역 34평(전용면적 84㎡) 아파트와 B지역 25평(전용 59㎡) 아파트 중에서 ‘어디를 사는 게 좋냐’는 질문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이때 B지역이 A지역보다 이른바 ‘상급지’로 분류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4~5년 전만 해도 답변은 ‘A지역 34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사뭇 다르다. ‘B지역 25평’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비율을 차지할 때도 있다.
과거 4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하다는 의미에서 전용 84㎡ 아파트를 일컫던 말인 ‘국민 평형’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아파트 선택의 기준은 방 3개를 갖춘 전용 84㎡였지만, 최근 트렌드는 ‘넓이’보다 ‘감당할 수 있는 총액’과 ‘월 상환 부담’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제 전용 59㎡ 아파트가 국민평형으로 떠오르는 거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이런 현상이 일시적인 흐름인지, 아니면 대세 변화인지를 놓고도 설왕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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