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도, 현차도 손놨다..트럼프 관세 후폭풍에 M&A 시장 고꾸라져 [나기자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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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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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정치 리스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 1분기에도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거래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대기업들은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매도자 역할을 하며,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만이 M&A 인수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대기업들이 미래 성장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M&A에 나서야만 국내 M&A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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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A 시장, 지난해 회복했지만
불확실성 높아지며 올해 1분기 경색
거래 규모 年 30조원대 굳어져

SK·롯데 등 계열사 매각 나서고 있어
대기업 인수자 없어지며 시장 침체
삼성·현대차 M&A 적극 나설지 관심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국가별 관세율 현황판을 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국가별 관세율 현황판을 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연합뉴스>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정치 리스크,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올해 1분기 극심한 침체를 겪었습니다. 현재도 M&A 시장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부과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수자들이 수천억원~수조원을 써서 기업을 인수하기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재 기사에선 현재 국내 M&A 시장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M&A 시장 지난해 회복하다가 올해 1분기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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