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스페이스X 고객으로 둔 대덕전자 … 지배구조로 본 주가 저점은

2 hours ago 6

사진설명

<플러스 포인트>
▶대덕전자 반도체 고급기판 AI 시대에 대박
▶삼성전자의 대체 불가 협력사로 내수 52%
▶영업익 4배 쑥…‘오버행’ 끝나면 주가 반등

2018년 삼성전자 팽택 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임원들,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 인물이 김영재 대덕그룹 대표다. [매경DB]

2018년 삼성전자 팽택 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임원들,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 인물이 김영재 대덕그룹 대표다. [매경DB]

사진은 많은 것을 얘기해준다. 투자자들이 주의 깊게 봐야 하는 이유다. 2018년 ‘동반 혁신 성장’을 구호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JY)과 협력사 대표들이 만나 기념사진을 찍는다. 이 회장과 함께 선 앞줄에는 당시 경제부총리(김동연)와 회사 임원들을 제외하면 딱 두 회사가 자리한다. 바로 원익IPS와 대덕전자다.

사진 속 대덕그룹 김영재 대표는 두 딸이 있다.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망하지 않는 한 굳건할 이 회사를 두 딸에게 물려주고 싶어 한다. 지주회사 ㈜대덕이 대덕전자 지분을 팔아 배당 재원을 마련하고, 그 배당금으로 두 딸의 증여세를 충당하는 구조다. 이런 주식 매도를 ‘오버행’이라고 하는데, 이것만 끝나면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1년 새 영업이익이 4배 이상 폭증할 정도로 실적이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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