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두유, 동남아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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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두유, 동남아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케팅 강화

삼육두유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베트남 소비자조사에서 두유 부문 1위로 2년 연속 선정됐다. 1984년 대한민국 최초의 파우치형 두유인 ‘삼육두유’를 출시한 삼육식품(대표 전광진)은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파우치 두유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블랙두유 트렌드를 선도한 ‘검은콩두유’ 시리즈는 물론 ‘삼육케어 당캐치’, ‘프로틴 식이섬유’, ‘호두와 아몬드 두유’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ISO 22000, ISO 45001, FSSC 22000, HACCP 인증을 보유한 삼육식품은 까다로운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식물성 단백질 기반 건강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삼육두유, 동남아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케팅 강화

삼육식품은 베트남 내 유통망 확대,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다. 올해 현지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인 ‘저당 검은콩 호두와 아몬드’를 출시했다. 삼육식품 관계자는 “현지 맞춤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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